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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생중계’ 40대 남성 검거…네티즌 ”유튜버가 또?” 비판

  • 이은혜 기자
  • 승인 2020.02.13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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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혜 기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음주운전 하는 모습을 생중계한 40대 남성 유튜버가 경찰에 입건됐다.

13일 인천 서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오전 0시 5분쯤 A씨는 인천시 계양구 계산동에서 서구 신현동 한 아파트 인근까지 약 5km를 술에 취해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과 관련 없는 사진 / 연합뉴스
사건과 관련 없는 사진 / 연합뉴스

경찰은 '유튜버가 생방송 중에 음주운전을 하고 있다'는 유튜브 시청자의 신고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해당 유튜브 채널에 접속해 차량 동선을 추적했다.

이 과정에서 경찰은 A씨가 차를 주차한 뒤 택시를 타고 석남동의 식당으로 이동하는 것을 파악했고, 현장 체포했다.

체포 당시 A씨의 혈주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101%로 알려졌다.

해당 소식이 전해진 이후 네티즌들은 유튜버 A씨를 향한 비판을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와 또 유튜버가", "유튜버가 유튜버 했다", "진짜 유튜버 하는 사람들 일반화하고 싶지 않은데 다 왜 이 모양?", "유튜버 단속 법안 좀 빨리 만들어야할 듯", "상식 밖인 유튜버들이 많네", "저런 유튜버들 때문에 싸잡아 욕 먹음", "40대가 한 일이라고?", "술 먹고 음주운전을 왜 하는건지", "해외 토픽인줄 알았어" 등의 댓글을 남겼다.

이외에도 "신상 궁금하네요", "누군지 궁금", "그래서 유튜버 누구인데" 등 유튜버 A씨의 정체에 대한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최근 많은 유튜버들이 각종 사건 사고를 일으키며 논란의 중심에 서 있다. 유튜버 논란이 계속되며 대중들의 피로감도 더해지고 있는 가운데 '1인 방송 제재'에 대한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어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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