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백지영이 신혼인 이정현과 만나 2세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13일 방송되는 KBS2 ‘편스토랑’에서는 온라인 탑골공원에서 많은 화제가 된 이정현과 백지영의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이정현은 백지영을 보고 깜짝 놀라면서 애교 넘치는 모습으로 이목을 끌었다. 이정현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불러줄 정도로 남다른 친분을 과시했다.
특히 이정현은 세월이 지나도 변함없는 춤 실력을 보여줬고, 이어 백지영은 ‘내 귀의 캔디’를 매니저와 함께 선보였다. 이어 택연의 역할로 튀어나온 소속사 대표가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두 사람은 결혼과 아이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이어갔다. 아이 소식은 없느냐는 백지영 질문에 “아직 없다”고 이정현은 답했다. 늦은 나이 때문에 고민하는 이정현에 백지영은 “나는 42세에 낳았어. 쉽게 낳았어”라고 말했다.
이어 남편과 싸워서 위기는 없냐는 거침없는 질문을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지난해 4월 결혼식을 올린 이정현은 현재 3살 연하의 의사 남편과 신혼생활을 즐기고 있다.
또한, 슬하에 딸 1명을 두고 있는 백지영은 “남편 정석원과 둘째 임신 여행을 가볼까 생각 중”이라고 털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