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NOW] 양유진, '오늘 취하면' 커버모델 → 배우로…"일진에게 찍혔을 때2 촬영 중"

(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모델 양유진이 2020년 배우로 변신한다. 

13일 오후 소속사 마이컴퍼니 측은 톱스타뉴스와의 통화에서 양유진의 근황에 대해 "현재 웹드라마 '일진에게 찍혔을 때 시즌2' 촬영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현재 캐스팅 들어온 작품들도 있어서 차기작도 계속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소속사 측은 "기회가 닿는대로 드라마나 영화를 통해 인사드리겠다"이라며 "연기에도 뜻이 있어서 배우로 활동할 예정이다"라고 2020년 활동 계획을 전했다.

양유진은 그간 모델로 활동하며 인기를 끌었다. 그런 그의 존재감을 각인시킨 것은 바로 2017년 발매된 보컬 수란의 ‘오늘 취하면’ 앨범 재킷에 등장이다. 

해당 커버가 널리 알려지면서 온라인에서 먼저 우유명세를 떨친 것. 이어 헨리의 ‘사랑 좀 하고 싶어’, 검정치마의 '섬(Queen of Diamonds)' 등 다양한 뮤지션들의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양유진이 출연하는 '일진에게 찍혔을 때2'는 지난해 7천만 뷰를 기록했던 드라마 '일진에게 찍혔을 때'(원작 데이세븐)의 후속작품이다. 시즌 2는 사랑과 우정, 학업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는 고등학교 3학년의 모습을 그린다. 연애를 막 시작한 김연두(이은재 분)와 지현호(강율 분)는 새 캐릭터들과 얽히게 되면서 예상치 못한 일을 겪게 된다.

'일진에게 찍혔을 때2'는 지난해 7천만 뷰를 기록했던 드라마 '일진에게 찍혔을 때'(원작 데이세븐)의 후속작품이다. 시즌 2는 사랑과 우정, 학업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는 고등학교 3학년의 모습을 그린다. 연애를 막 시작한 김연두(이은재 분)와 강율 분)는 새 캐릭터들과 얽히게 되면서 예상치 못한 일을 겪게 된다.

한편, 양유진이 출연하는 ‘일진에게 찍혔을 때2’는 2020년 상반기에 콬TV 채널에서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