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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불시착’ 마지막 촬영지, 스위스 다리에서 재회?…결말 스포까지 관심↑(15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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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사랑의 불시착’의 마지막회가 단 3일 앞으로 다가왔다. 

9일 방송된 tvN ‘사랑의 불시착’ 14회 이후 공개된 15회 예고에서는 "리정혁(현빈)이 간첩"이라는  멘트와 함께 북한 5중대가 끌려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리정혁과 윤세리(손예진) 이별을 암시하는 멘트까지 더해져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사랑의 불시착’ 마지막회(16회)가 다가오는 가운데 뜨거운 관심 만큼 각종 결말 스포 등 결말에 대한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tvN ‘사랑의 불시착’
tvN ‘사랑의 불시착’

일각에서는 초반 ‘사랑의 불시착’ 스틸 중 스위스행을 예고했지만 드라마에서 보지 보지못한 의상이라고 말하며 결말에 대해 "스위스에서 재회하는 건 확실한 것이 아니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위스는 리정혁과 윤세리의 의미있는 공간. 사랑의 불시착’ 속 스위스 촬영지는 곳곳에 숨어있다. 리정혁과 윤세리가 나오는 ‘사랑의 불시착’ 인트로에서는 스위스 취리히 린덴호프로 알려졌다. 취리히 시내를 한번에 볼 수 있는 전망대로 눈길을 끈다. 

tvN ‘사랑의 불시착’ 방송 캡처
tvN ‘사랑의 불시착’ 방송 캡처

리정혁이 피아노를 치던 곳은 어딜까. 스위스 인터라켄 옆 동네인 이젤발트로 알려졌다. 특히나 드라마 속 가장 주요한 장소는 윤세리가 극단적 선택을 하려다 리정혁과 서단(서지혜)의 사진을 찍어 준 곳. 

이곳은 스위스 시그리스빌 다리라고 알려졌으며 입장료도 있다. 특히나 이에 네티즌들은 스위스 로케이션 촬영에 대해 혹시 결말에서 윤세리와 리정혁이 의미가 있는 공간인 스위스에 시그리스 빌 다리에서 재회를 할 것이라는 것의 추측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사랑의 불시착’ 속 스위스 촬영지 이외에도 포천 한탄강 하늘다리 역시 ‘사랑의 불시착’ 촬영지로 주목을 받았다.

현빈, 손예진이 출연하는 tvN ‘사랑의 불시착’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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