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배우 강한나가 드라마 ‘스타트업‘으로 돌아올까.
13일 강한나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톱스타뉴스와의 통화에서 “강한나가 ‘스타트업‘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라고 알렸다.
앞서 스포츠월드는 “강한나가 tvN 드라마 ‘스타트업’에 주연으로 합류한다”고 단독보도했다.
지난달 6일부터 KBS Cool FM ’볼륨을 높여요’의 DJ로 청취자들과 만나 활약하고 있는 강한나는 지코와 함께 ‘아무노래 챌린지’를 함께하며 해당 영상이 유튜브를 통해 350만 조회수를 넘는 뜨거운 인기를 얻은 바 있다.
또한 강한나는 JTBC ’더 로맨스’에 출연해 뜨거운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으며 드라마 ‘스타트업‘의 주연을 검토 중이라고 알려 지난해 ’드라마 스테이지 - 귀피를 흘리는 여자’ 이후 드라마로 복귀할지 기대를 모은다.
강한나가 출연 검토 중이라고 알린 드라마 ‘스타트업’은 가제 ‘샌드박스’에서 이름이 변경된 바 있다.
‘스타트업‘은 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 ‘피노키오’,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박혜련 작가가 집필을 맡고 tvN ’호텔델루나‘ 오충환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수지, 남주혁, 유수빈이 출연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으며 김선호가 출연을 확정 지었다.
한편 tvN ‘스타트업‘은 2020년 편성이 확정됐으며 정확한 시기는 미정이라고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