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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불시착’ 현빈-손예진, 14회 에필로그서 애틋+달달 기류…‘마지막회는 해피엔딩?’

  • 임라라 기자
  • 승인 2020.02.13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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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라라 기자] ‘사랑의 불시착’ 현빈, 손예진이 애틋하고 달콤한 애정 전선으로 시청자의 마음을 적셨다.

지난 9일 방송된 tvN ‘사랑의 불시착’ 14회 에필로그에서 리정혁(현빈 분)이 손예진(윤세리 분)에게 애정 가득한 선물을 보냈다.

이날 병상에서 혼자 깨어난 윤세리는 침대 옆 탁상에서 리정혁의 메모와 녹음기를 발견했다. 녹음기 위에 붙어있던 포스트잇에는 “잠이 오지 않을 때, 들어볼 것”이라는 짧은 문구가 담겨 있었다.  윤세리는 그 메모를 보고 “이런건 언제 가져다 놨대?”라며 슬며시 웃었다. 녹음기 재생 버튼을 누르자 “윤세리, 잠이 오지 않은 거요”라는 리정혁의 무뚝뚝하지만 다정한 음성이 들려왔다.

윤세리는 그 음성에 답하며 “나는 이제 리정혁 씨가 없으면 잠이 잘 안 오나봐”라고 중얼거렸다. 리정혁이 이 녹음을 하게 된 이유는 윤세리의 집에서 수많은 수면제를 발견했기 때문. 잠에 들지 못하는 연인을 위해 리저혁은 피아노 곡을 녹음했다. 

tvN '사랑의불시착' 방송 캡처
tvN '사랑의불시착' 방송 캡처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이 들리며 “잠이 오지 않을 때마다 약 먹지 말고 이 음악을 들어보면 어떨까, 당신은 이 곡을 듣고 살고 싶어졌다고 말했지. 그 말이 내 지난 삶을 위로했어”라며 “나도 살고 싶어졌어. 그러니까 우리 내일 만날 것처럼 오늘을 사는 건 어떻겠소”라고 윤세리를 위로하는 리정혁의 진심이 담겼다.

리정혁은 윤세리를 위해 그의 집을 가득 식료품으로 채웠다. 특히 윤세리의 키를 배려해 식료품을 다시 배치하는 등 애틋한 배려로 시청자의 눈시울을 적시기도 했다.

리정혁은 “잘 먹고, 잘 자고. 그렇게 하루를 잘 보내고 내일이 오면 또 다음 날 만날 수 있을 것처럼 기쁘게 살아보는 건 어떻겠소”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냉장고에 가득 자신의 마음을 담은 메모를 붙였다.

마지막으로 리정혁은 “그러다가 사는게 많이 즐겁고 좋아져서 어느날 문득 나를 잊게 돼도 난 일 없을 것 같소”라고 오로지 윤세리만을 위한 마음을 전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키높이 재주는 거 세상 스윗” “맨날 일 없대 리정혁 씨” “괜찮을 거야 ” “리정혁씨 바보야ㅠㅠㅠ리정혁 씨 어떻게 잊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은 오는 15일 15회가 방송된다. 마지막회는 16회로, 이번주에 종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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