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리베카’ 양준일이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예고했다.
13일 양준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일을 기대합니다. 제 책 들고 첫 인스타 라이브♥♥ #양준일 #JIY #9119 #jiyofficial #myveryfirstbook”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양준일은 머리를 묶고 밝게 미소를 보였다. 살짝 돌아선 그는 남다른 옆태와 패션 감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50대 나이가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훈훈한 동안 외모가 돋보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오빠 너무멋있잖아요ㅠㅠㅠㅠ꺅 인스타라이브요? 오마이갓”, “악 저도 책 들고 라방 듣겠습니다”, “언제나 늘 오빠를 응원하고 사랑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양준일은 올해 나이 51세이며 지난 1991년 싱글 앨범 ‘리베카’로 데뷔했다. 회사 계약 문제로 인해 활동을 접고 30년 만에 대중의 앞에 섰다. 앞서 그는 ‘온라인 탑골공원’을 통해 뉴트로 열풍이 일면서 지드래곤과 닮은 외모, 패션 등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이후 ‘슈가맨3’를 통해 소환돼 양준일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방송 이후 양준일 특집 방송, 라디오, 팬미팅 등 활발한 행보가 이어졌다. 아울러 유튜브, SNS 개설 및 에세이 작품까지 한국에서 활동을 재개했다.
또한, 13일 MBC ‘라디오스타’ 출연이 확정 지어져 19일 녹화를 앞둔 것으로 확인됐다. 2020년에도 다채로운 활동을 보여줄 그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