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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억의 사랑’ 줄리아 “핀란드, 비혼 동거 안 하면 욕먹는다”…모로코-스웨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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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77억의 사랑’ 필란드 출신 줄리아가 비혼 동거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 10일 방송된 JTBC ‘77억의 사랑’에서 첫 번째 주제로 비혼 동거에 대한 찬반 토론을 진행했다. 

동거는 MC 신동엽, 김희철을 포함해 12명이 찬성했으며 반대는 6명이었다. 스웨덴 요아킴은 “스웨덴은 한국과 연애 코스가 다르다. 한국은 결혼하고 동거, 출산하지만 스웨덴은 동거하고 출산, 결혼이다”며 “우리 부모님도 동거하다가 저와 동생을 낳으셨다. 저희 할아버지는 할머니가 돌아가신 후 다른 할머니 분과 동거 중이다. 3대째 동거 가족이다”고 설명했다.

JTBC '77억의 사랑' 방송 캡처
JTBC '77억의 사랑' 방송 캡처

이어 핀란드 줄리아는 “핀란드에서 옛날에 동거 커플을 ‘수시 파리’라고 불렀다. 늑대 커플이란 뜻인데 늑대들이 은밀하게 무리 지어 사는 것을 비유하는 말로, 동거에 대한 의미가 안 좋았다”며 “요즘에는 오래 연애했는데 동거를 안 하면 욕을 하는 분위기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핀란드에서 아누 시니사로와 안띠 레이니라는 유명한 배우 커플이 있었다. 3년동안 사귀었는데 동거를 안했따. 네티즌들은 ‘오래 사귀었는데 같이 있을 생각이 없나보다’고 질타했다”고 말했다. 줄리아는 동거 없는 결혼은 핀란드에서 좋게 보지 않는다며 “오히려 결혼을 왜 해요? 이렇게 빨리? 먼저 살아보지라고 반응한다”고 덧붙였다. 

이외에 모로코 우메이다는 비혼 동거는 모로코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오히려 “아직도 혼전 순결 증명서를 요구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해 출연진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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