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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드라큘라’ 이청아-서현, 비주얼 조합 대박 “소정과 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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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안녕 드라큘라’에서 헤어진 연인으로 호흡을 맞추는 이청아 서현의 투샷에 관심이 뜨겁다. 

이청아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소정과 안나 #안녕드라큘라 #ComingNextweek”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청아와 서현은 크리마스트리 앞에서 편안한 옷차림으로 환하게 웃어보이고 있다. 이청아의 어깨를 감싼 서현의 사랑스러운 미소와 두 사람의 따스한 분위기에 시선이 집중됐다. 

특히 ‘안녕 드라큘라’에서 두 사람이 연인 연기를 펼친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 화제를 모으며 네티즌들은 서현과 이청아의 사진을 합성하는 등 케미에 기대감을 더해기도 했다. 이에 고대하던 진짜 투샷에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청아 인스타그램

누리꾼들은 “연상 연하 케미 진짜 대박이라고 왜 헤어지게 했어요 작가 선생님”, “진짜 기대했는데 이게 뭐야? 생각 보다 더 좋잖아? 왜 헤어진 거야 정말 TMI다 헤어지지 마세요”, “와 투샷 장난 아니다 연인 중심 이야기 아니라던데 너무 아쉽다” 등 반응을 보였다.

이청아와 서현이 호흡을 맞추는 ‘안녕 드라큘라’는 인생에서 가장 외면하고 싶은 문제와 맞닥뜨리게 된 사람들의 성장담을 담은 옴니버스 형식의 총 2부작 드라마다. 

엄마에게 무조건 져온 딸 안나(서현)과 딸한테만은 확실히 이겨온 엄마 미영(이지현), 꿈과 현실 사이에서 고민하는 인디밴드 보컬 서연(이주빈), 금수저 지형(서은율)과 눈칫밥 먹으며 자라온 아이 유라(고나희)의 우정 이야기로 구성된다. 

이청아는 첫 번째 이야기의 주인공인 안나의 서사에서 가장 사랑했던 연인 소정으로 분할 예정이다. 

한편, ‘안녕 드라큘라’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여파로 14일 온라인 생중계로 제작발표회를 진행하며 17일 JTBC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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