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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별 후 앙심 품은 부경대 남성, 전여친 부모에 ‘성관계 도촬’ 공개해 파문…과거 폭력-욕설까지

  • 송오정 기자
  • 승인 2020.02.13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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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오정 기자] 전여친과 헤어진 후 앙심을 품은 20대 남성의 행동이 폭로돼 누리꾼에게 충격을 더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성관계 사진 도촬 후 전여친 집 문 앞에 붙여놓은 부산 모 대학 신입생’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내용에서 글쓴이는 부산 부경대에서 일어난 일이라고 밝히며, “이번 20학번 신입생 이모 씨가 전 여자친구였던 피해자를 때리고 도촬한 것도 모자라 그 도촬한 관계사진을 프린트해서 피해자 집 앞에 붙여놓고 ‘얘 걸레니까 따먹어’라고 적어놨대. 그걸 출근하려던 피해자 부모님이 보셨대”라며 폭로했다.

이모 씨를 폭로한 커뮤니티 글
이모 씨를 폭로한 커뮤니티 글

글과 함께 게재한 캡쳐본에는 피해자로 추정되는 글쓴이가 이모 씨의 과거를 폭로하는 내용이 적혀있다. 피해자는 부모님이 충격으로 출근도 못하셨다고 밝혔다.

또한 “우리가 관계 맺고 콘돔이 찢어졌고, 병원에 가서 내 몸안에 있던 찢어진 ㅋㄷ고무를 꺼내고 초음파 검사를 받고 사후피임약 처방까지 돈이 10만 원 가까이 나왔다. 어쩔 수 없이 엄마 카드를 쓰고 거짓말을 했는데. 너는 보태라며 5만 원을 줬지만 헤어질 때 5만 원 돌려달라며 욕설에 협박도 했지? 우리집 찾아오고 엄마한테 사후피임약 먹은 거 말할거라고 협박하고”라며 피해사실을 밝힌 장문의 글을 적었다.

이와 함께 이모 씨가 피해자에게 돈을 돌려달라거나 욕설하는 메시지 캡처와, 이모 씨가 폭력을 휘둘렀다며 몸에 멍이 들고 상처입은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건의 가해자로 지목된 남성은 부경대 20학번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소식이 화두에 오르며 누리꾼은 “이정도면 학교입학 취소가 아니라 고소당해야하는 것 아니냐”며 분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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