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박소담이 이정은, 조여정, 장혜진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2일 박소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넷 언니들이랑 헷”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네 사람은 밝은 미소를 보이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각각 개성이 돋보이는 드레스와 함께 나이를 뛰어넘는 케미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너무 귀여우시당 ㅜㅜㅜ 시상 축하드려용”, “제일 최고 제일 최고 네 명이 다 했어요”, “으아앙 네 분 모두 너무너무 멋져요. 최고예요 언니사랑해 증말로”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소담을 비롯해 이정은, 조여정, 장혜진, 이선균, 박명훈, 송강호, 최우식 등이 출연한 영화 ‘기생충’은 지난 9일(현지 시간) 열린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등 4관왕을 차지해 전 세계를 놀라게 했다.
한국에서도 ‘기생충’은 누적 관객 수 10,121,313명을 달성하며 흥행에 성공한 바 있다. 한국 영화는 물론 아카데미 92년 중 최초로 외국어 영화 중 작품상을 받은 ‘기생충’ 팀은 수상의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현재 금의환향한 봉준호 감독 명예의 전당, 영화 박물관, 아카데미 등 그의 고향으로 알려진 대구에 문화관광 사업을 구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