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이영애가 최근 SNS를 시작한 이유를 밝혔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배우 이영애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영애는 최근 시작해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킨 인스타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영애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일상뿐만 아니라 가족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이렇듯 화제를 모으기 시작한 이영애의 인스타그램을 시작한 이유에 대해 “좀 소통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영애는 “그런데 초보티가 너무 많이 나서...한 번에 8개씩 올리고 그러니까”라며 민망한 듯 웃음지었다.
이로 인해 이영애는 “그래서 지금은 자제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이영애의 인스타그램에는 가족뿐만 아니라 또 다른 인물들과의 사진이 화두에 오른 바 있다. 바로 방탄소년단(BTS)와 찍은 사진이었다. 해당 사진은 이영애가 홍콩에서 열린 시상식에 시상차로 참여했을 당시 만났던 방탄소년과 인사를 나누며 대화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영애는 “이미 오래전부터 방탄소년단의 팬클럽인 ‘아미’였다”고 밝히며 “너무 자랑을 하고 싶어서 자랑질을 좀 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이영애뿐만 아니라 이영애의 딸 승빈도 아미라고 고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