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SBS 기자 출신 통역사 안현모가 오스타 아카데미 시상식 생중계 후기를 전했다.
지난 12일 안현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동진 선배님 평소 모습답지 않게 어린아이같이 기뻐날뛰시는 모습에서 영화에 대한 순수한 애정이 팍팍!!더더 좋았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안현모는 이동진과 나란히 서서 인증샷을 취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작품상 폰다가 호명할 때 입모양보고 전율이", "현모씨 미모 갑", "중계 잘 봤습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안현모는 지난 10일 TV조선에서 생중계로 진행된 '제 92회 오스타 아카데미 시상식' 진행을 맡아 이동진 평론가와 호흡을 맞췄다. 이날 안현모는 안정적인 진행과 완벽한 통역으로 호평을 이끌었다.
안현모는 대원외고와 서울대학교 언어학과 졸업 후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국제회의통역 석사 과정을 밟았다. 이후 SBS CNBC 및 SBS에서 기자 및 앵커로 활동했다.
한편 안현모는 지난해 9월 남편 라이머와 결혼해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2/13 02:3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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