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아내의 맛' 함소원 시어머니가 한국 팬에게 딸기 선물을 받았다.
11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의 시어머니가 폭풍 먹방을 펼쳤다.
이날 동네 미용실에 파마를 하러간 마마는 함소원에게 "갈비탕을 시켜달라. 고기도 있고 국물도 있어서 좋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함소원은 "배달비가 드니 직접 가지러가겠다"며 자리를 떠났다.
이어 마마의 팬이라고 밝힌 한 여성이 등장해 딸기 박스를 내밀었다. "마마의 팬"이라고 밝힌 그는 선물을 건낸 뒤 가게를 나섰다. 이에 감사인사를 전한 마마는 파마 도중 딸기 먹방을 펼치기 시작했다.
이를 본 박명수는 "어머니 중국에 계시면 이런 일이 없다. 한국에 계시면 딸기는 항상 공짜로 드실 수 있으니까 눌러사시라"고 권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마마는 "감사합니다"라며 긍정의 뜻을 보이기도.
이어 함소원이 사온 소갈비탕을 꺼낸 마마는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이에 함소원은 "어머니가 식사하시는 걸 보면 식욕이 막 살아난다"고 이야기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저녁 먹었는데도 왜 배가 고프지", "먹방 유튜버하시면 대박나실듯~건강하세요", "역시 마마는 잘 드시는게 보기좋음", "난 함소원이 시집 잘 간 줄 알았는데, 진화가 소원이 잘 만난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