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살림하는 남자들2’ 최민환이 '아들바보' 면모를 과시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말문이 트이기 시작한 최민환의 아들 재율이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최민환의 어머니는 사과를 든 재율이에게 "사과가 짱이 얼굴보다 더 크다"면서 미소를 지었다. 그러면서 "너무 많이 큰 것 같다. 키도 쑥 컸다"고 감격했다.
이에 최민환은 "재율이가 이제 말 다 알아듣는다"고 뿌듯한 표정을 지었다. 재율이는 어른들이 언급하는 동물들의 소리를 정확히 내며 귀여움을 자랑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짱이 귀엽다 너무귀여워 계속 보고싶어", "우리 째율이 아빠 제대하면 아윤이 아린이랑 슈돌나와 이모가 더 이뻐해주께", "짱이 이렇게 귀여운거 반칙이야", "아직두 애기애기한데 쌍둥이 오빠라니", "아가아가하던 재율이가 오빠가 되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민환은 지난 11일 아내 율희의 쌍둥이 득녀 소식을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아이들과 더 예쁘게 더 열심히 잘 살겠다.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 정말 감사드린다"고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이후 최민환은 오는 24일 현역 입대 할 예정으로 알려져 시선을 모은 바 있다.
한편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신세대 남편부터 중년 그리고 노년의 남편까지! 스타 살림남들의 리얼 살림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 KBS2에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