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12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살림남2)에서는 최민환-율희 부부, 팝핀현준-박애리 부부, 김승현 가족들의 새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민환의 미니 팬미팅 이야기가 그려졌다. 미니 팬미팅에서는 짱이의 영상이 공개됐고 팬들은 환호했다.
이날 최민환은 “팬미팅에 재율이를 데리고 와서 인사도 시키고 싶었는데 요즘 상황이 그렇다보니 영상으로만 보여드리게 되었다”고 말했다. 팬들은 쌍둥이 이름을 지었는지 궁금해했다. 최민환은 먼저 태어나는 아이가 아윤이, 두번째 나오는 아이를 아린이로 지었다. 율희와 한개씩 지었다”고 밝혔다.
이어 팬들은 왜 살림남에서 바지 한개만 입느냐고 물었고 최민환은 너무 편해서 이 바지를 많이 입는 것 같다고 답하며 민망해했다. 이어 마지막으로 민환은 팬들을 위한 노래를 부르며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민환은 군입대를 앞두고 13년간 함께해준 팬들과의 너무나 행복한 만남을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했다.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매주 수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2/12 21:4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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