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더 게임:0시를 향하여’에서 장소연이 죽인 아버지 김용준을 부검해야하는 임주환은 오열하고 정동환은 옥택연 때문에 이연희가 살해될거라는 경고를 듣는 모습이 그려졌다.
12일 MBC에서 방송된 수목드라마‘더 게임 :0시를 향하여 13-14회’에서는 태평(옥택연)은 자신의 죽음에서 들고 있던 목걸이를 보게되고 도경(임주환)의 경고를 듣게 됐다.
지난 방송에서 지원(장소연)은 남편 준희(박원상)의 통화를 듣고 딸 미진(최다인)을 죽였다고 생각하는 조필두(김용준)가 병원에 입원하게 됐다는 소식을 듣게 됐다. 지원(장소연)은 딸의 복수를 위해서 식칼을 들고 조필두를 찾아갔고 병원 사람들이 모두 보는 앞에서 조필두를 살해했다.
조필두의 아들 도경(임주환)은 이 소식을 전해 듣고 충격을 받았고 이어 자신의 아버지 조필두의 부검을 하게 됐다. 도경(임주환)은 시신과 함께 온 준영(이연희)에게 냉정하게 말했지만 준영이 떠나고 시신을 잡고 오열을 하게 됐다.
또한, 태평(옥택연)은 자신의 미래에 죽기 직전에 손에 쥔 목걸이를 보게 되고 이어 도경이 나타나서 "넌 서준영을 절대 찾지 못하게 될 거다"라는 경고를 듣게 됐다.
또 백선생(정동환)은 태평에게 준영(이연희)의 "죽음이 태평에게 보이지 않는 이유는 태평이 너때문에 서준영이 죽을 것이기 때문이다"라고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줬다.
‘더 게임:0시를 향하여’는 죽음 직전의 순간을 보는 예언가 '태평(옥태연)'과 강력반 형사 '준영(이연희)'이 20년 전 '0시의 살인마'와 얽힌 비밀을 파헤쳐가는 이야기이다.
MBC 수목드라마‘더 게임:0시를 향하여’는 수요일, 목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