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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합작 그룹 코쿤(KOKOON), 일본서 진행한 개그 주목 이유?…“예명은 ‘한국인’”

  • 이창규 기자
  • 승인 2020.02.12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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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규 기자] 5인조 개그 아이돌 그룹 코쿤(KOKOON)이 일본서 펼친 개그로 인해 주목받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서는 '일본에서 개그하는 한국 개그맨'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공개된 글에는 코쿤(전재민, 이창한, 강주원, 김태길, 다나카 료)이 일본의 '네타파레'에 출연해 개그를 펼친 모습이 담긴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이들은 한국 아이돌 컨셉을 잡고서 개그를 진행했다.

'네타파레' 유튜브 캡처
'네타파레' 유튜브 캡처

모두 일반적인 소개를 했으나, 김태길이 맡은 캐릭터는 스스로의 예명을 '한국인'이라고 칭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외에도 일본어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한국인의 발음을 과장해서 웃음 코드로 사용하는데다, 유명해지면 하고 싶은 것으로 '사죄회견'이라고 말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한국인으로서 자존심도 없나", "일본코인 타는 건가", "다른 건 몰라도 사죄회견은 비하 같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다만 일부는 "우리도 갸루상 같은 거 하는데 문제있나", "나름 웃기다", "우리나라랑 비슷한 느낌이다" 등 별 문제가 아니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코쿤은 윤형빈이 대표로 있는 윤소그룹과 일본의 기획사 요시모토 흥업과 합작으로 만든 그룹이다. 과거 '코미디빅리그'에 출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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