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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가서 환불받아라"…홍대 토익학원 강사가 학생에게 소리친 이유는?

  • 김현서 기자
  • 승인 2020.02.12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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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서 기자] 홍대 토익학원에서 쫒겨난 학생의 글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토익학원 강사에게 수업시간 중 쫒겨났다는 글이 게재됐다.
 
올해 20살이라는 글쓴이는 대학입학을 앞두고 토익학원에서 기초 성인반 수업을 듣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글쓴이는 수업시간 도중 토익강사에게서 한통의 문자메시지를 받게 됐다고.  강사는 "늘 수업시간에 하던대로..핸드폰하거나 엎드려 자려면 나가세요. 지금 나가세요"라고 문자를 보냈다.

이에 글쓴이가 반문하자 수강생들 앞에서 "지금 이게 진짜 궁금하신거냐"면서 강의실 밖으로 자신을 불러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글쓴이를 향해 "본인 행동에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는거냐. 지금 나가라. 내려가서 환불받아라", "기본예의가 없는거냐. 고등학교 때도 핸드폰하고 이런 식이냐", "다른사람이 하면 나도 해도 된다 이말이냐. 부모님께 말씀드리겠다. 나가라"고 소리쳤다고.

사건 후 학원 원장 선생님과 면담을 진행했다는 그는 강사에게 자신이 억울했던 점을 문자를 남겼다고 설명했다. 이에 감사는 "다 안읽었다. 초반에 몇문장보니 대충 알것같아서. 수고요"라고 답변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이에 네티즌들은 "중고등학원도 아니고 그렇게 말할 자격이 있나", "다른 사람들도 한다는데 왜 저래", "저글만 보면 강사가 이상한데. 같은 강의실에 있었던 수강생 후기는 없나", "학생이 퍼질러자고 폰 했어도 저렇게 공개적으로 쪽주고 망신 주는게 정상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한 해당 토익학원 인스타그램에 비판을 이어가고 있다.

일각에서는 "교육계에 있어서 강사 이해가 되긴한다", "근데 이건 다른 학생 얘기 들어봐야 파악될 듯", "한 쪽 입장만 듣고 말할 순 없는거긴 한데", " 솔직히 이것만 보고 누구편 못들겠음" 등의 강사를 옹호나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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