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의 박시은과 진태현 부부가 자녀 계획을 위해 정자 검사에 나선다. 진태현은 뜻밖의 정자왕에 등극할 예정이다.
지난 11일 공개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예고 영상에서 진태현과 박시은은 의문의 방을 찾아간다.
이날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진태현은 아내 박시은을 향해 "진짜 이렇게까지 해야 해?"라고 묻는다. '동상이몽2' 출연진들이 이에 대해 궁금해하자 진태현은 "제 몸에서 빼야 하니까"라고 말하며 정자 검사를 하게 됐다고 설명한다.
진태현과 박시은은 담당 의사와 만나 2세 계획과 관련된 진지한 이야기를 나눈다. 이때 담당 의사는 정상적인 사람들의 정자는 3천9백만 마리 정도 된다고 설명하며 진태현은 이보다 많다고 말한다.
이에 대해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의 김구라는 "양이 많다"고 발언하고, 강남은 "네?"라고 되묻는 모습을 보여준다.
뿐만 아니라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박시은과 관련된 검사 결과도 공개된다. 박시은은 결과를 보기 전 남편 진태현을 향해 "떨린다"는 솔직한 발언을 남긴다.
지난해 연말 대학생 딸을 입양했다는 소식을 전한 배우 박시은 진태현 부부는 최근 자녀를 맞이할 준비를 시작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자녀 계획을 현재 고정 출연 중인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진태현 박시은이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를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주게 될지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