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SM 루키즈 소속 라미(본명 김성경)가 SM을 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서는 SM 루키즈 출신 라미가 회사를 나와 개인 인스타그램을 개설했다는 내용의 글이 게재됐다.
2013년 12월 당시 SM엔터테인먼트 SM 루키즈(Rookies)의 최연소 멤버로 공개됐던 그는 아역배우 출신으로 알려졌다.
한 때 차기 SM 걸그룹의 비주얼 멤버로서 거론되기도 했으며, 디즈니 채널의 '미키 마우스 클럽'에 출연하면서 모습을 자주 비췄다.
때문에 데뷔가 유력해 보였으나, 예상 외로 퇴사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네티즌들에게 충격을 안겨줬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라미는 데뷔할 줄 알았는데...", "라미 센터할 줄 알았는데ㅠㅠ", "진짜 데뷔는 모르는 일이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2003년생으로 만 17세가 되는 라미는 최근 인스타그램을 개설하고 근황을 전했다.
한편, 당초 SM 걸그룹으로 데뷔를 앞두고 있던 박정연은 지난해 SM을 나가 키이스트로 이적해 배우로서 데뷔를 앞두고 있다.
2011년에 입사한 고은도 아직까지 데뷔를 하지 못하고 있는데다, SM 루키즈 자체 풀이 좁아진 상황이라 이들에 데뷔를 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도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