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스토브리그’ 마지막회 공식 예고가 공개됐다.
12일 SBS 드라마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총 16부작으로 막을 내릴 예정인 드라마 ‘스토브리그’의 마지막회 예고가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백승수(남궁민)이 재송그룹 회장에게 매각에 대한 답변을 듣는 내용이 담겨있다. 회장은 승수에게 "일을 아주 시끄럽게 잘하시던데"라고 말했고 권경민(오정세)는 "박수를 받으면서 떠날 수 있는 타이밍이다"고 말했다.
하지만 강두기(하도권)은 드림즈 팀원들에게 "아직 팀 해체 되는거 아니다"라고 말했고 이세영(박은빈)은 "해체 발표해야 되는데"라고 말하며 "홈런 하나에 울었어요. 이번에도 아무도 단장님을 지키지 못했네요"라고 말하며 심각한 엔딩을 예고했다.
이후 나타난 백승수는 연습경기를 지켜본 듯 이세영에게 "좋은 경기었네요"라고 말하자 이세영은 그에게 "지켜주신거에요 단장님이"라고 말하며 향후 전개에 기대를 모았다.
현재 해당 ‘스토브리그’ 마지막회 예고는 sbsdrama.official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총 16부작으로 오는 14일 마지막회를 맞는 SBS 드라마 ‘스토브리그’는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며 후속으로는 SBS ‘하이에나’가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