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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적 남자' 연세대 브레인 김연, 3점에서 1등급 맞게 된 공부 비법은?…"문제에서 뽑아낼 것 다 뽑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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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문제적 남자'에 출연한 신촌 라인 히든 브레인 김연 학생이 기적의 공부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6일 방송된 tvN '문제적 남자 - 브레인 유랑단'에는 연세대 히든 브레인들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김연을 본 하석진은 "도티가 두 명 같다"고 말하며 닮은 꼴을 찾아냈다.

또한 81라인은 남다른 텐션을 가지고 있는 최고 텐션의 브레인 정진태 학생을 데리고 왔다.

tvN '문제적 남자 - 브레인 유랑단' 방송 캡처

정진태는 "저는 19학번..."이라고 자기소개를 하려다 "카메라 보고해야 되죠?"라고 물으며 남다른 끼를 자랑했다.

의예과냐는 물음에 정진태는 "의예과를 이긴 화공(화학공학과다)"고 자신의 과를 소개했다.

이어 김연 학생은 100점 만점에 3점을 받다가 1등급을 받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김연은 "고등학교 때 내신 시험을 칠 때 공부를 안 해서 1, 2, 3, 4, 5로 찍었는데 한 문제만 맞아서 3점을 받았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1년 만에 연세대를 오게 된 비법으로 김연은 "문제를 맞히기보다 문제에서 뽑아낼 수 있는 걸 다 뽑아냈다"며 "국어 선지 5개가 나오면 나머지 4개가 왜 틀리고 맞았는지 전부 분석했다"고 밝혔다.

이어 "기출문제와 EBS를 중심으로 공부했다"고 덧붙여 모든 멤버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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