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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 복서’ 최현미, “아코디언 배우던 소녀였는데” 복싱 시작 이유?…과거 ‘무한도전’ 출연 재조명

  • 이은혜 기자
  • 승인 2020.02.12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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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혜 기자]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에 출연하는 복서 최현미가 주목 받으며 그가 복싱을 시작하게 된 이유, 과거 '무한도적' 복싱편에 출연했던 사연 등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한 최현미는 "저는 복싱을 11살에 시작했다"라며 자신의 인생을 되돌아봤다.

당시 최현미는 "제가 고향이 북한의 평향이다. 저는 원래 복싱을 하고 싶지 않았다. 음악을 하고 있었다. 아코디언을 배우고 있었는다"며 "체육 시간에 운동을 하다가, 복싱하는 감독님이 발견하고 제의를 하셨다"고 설명했다.

JTBC '위대한 운동장' 방송 캡처
JTBC '위대한 운동장' 방송 캡처

또한 최현미는 "제가 한국에 14살에 왔다. 14살에 와서 17살에 태릉에 들어갔고, 18살에 세계챔피언이 됐다"라며 "세계 챔피언이 된 것은 딱 4년 만이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최현미는 "여자 복싱이 확성화 된지 얼마 안 됐다. 특히 대한민국은. 제가 어떻게 보면 대한민국 여성 복서 1세대라고 볼 수 있다"라며 14살 어린 나이에 복싱을 하면서 신체적으로 받아들이는 게 한계가 있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복싱 선수 최현미는 지난 2010년  MBC '무한도전'에 출연하기도 했다. 당시 '무한도전' 복싱 특집은 최현미와 일본의 복싱 선수 쓰바사 덴쿠의 WBA 여자 세계 타이틀 매치를 공개하며 관심을 끌었다.

'무한도전' 뿐 아니라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의 복싱 특집에 등장하며 주목 받았던 '탈북 복서' 최현미는 오늘(12일) 오후 방송되는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에 출연한다.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SBS를 통해 방송되는 토크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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