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스피또2000’의 31회 당첨자 인터뷰가 누리꾼 사이 화두에 올랐다.
지난 10일 진행한 ‘스피또2000 31회’ 당첨자 인터뷰가 공개됐다.
당첨자는 대구 달서구에 위치한 판매점에서 구매한 2장의 스피또가 당첨돼 총 20억의 당첨금을 수령하게 됐다.
당첨자는 “일이 있어서 타 지역에서 구매했고 집에서 긁었다”면서 “지금까지 10만 원은 담첨된 적이 있어서 천백만 원만 당첨돼도 좋겠다 생각했다. 긁었는데 10억이라 당황했고 그냥 멍 했었다. 밤늦게 콜센터에 전화 하고 나서야 실감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꿈에 대한 이야기에 당첨자는 “꿈은 없다. 대신 복권 산 날 앱으로 판매점을 찾다가 원래 가려던 곳에 안 가고 다른 판매점이 느낌이 좋아서 가보니 스피또2000을 팔길래 구매했다”고 밝혔다.
또한 당첨 전략에 대해 “스피또는 출고율을 확인하고 구매한다”고 전했다.
한 번에 2게임에서 1등을 한 당첨자의 사연이 각종 커뮤니티를 통해 전해지자, 누리꾼은 “기 받아갑니다” “다음 단독 당첨자는 저이길” “조만간 사야겠네 너무 부럽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2/12 12:1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