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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종합] 남태현, '위너 탈퇴' 무릎꿇고 사죄+추모곡 "저 너무 미워하지 말아달라"…불안한 모습에 팬들 우려

  • 한수지 기자
  • 승인 2020.02.12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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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지 기자] 그룹 위너 출신이자 사우스클럽 남태현이 힘든 심경을 토로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12일 남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By montage Hack 가정적이고 아름다운 아버지는 존재한다. 나머진 쓰레기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그에 앞서 "자도 자도 졸려 이러다 안깨는거 아닌가"라는 글을 올려 팬들을 걱정시키기도 했다.

그의 불안 증세가 고스란히 드러난 것은 그의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서였다. 

지난 10일 남태현은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이날 그는 자필편지를 화면에 비추며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그는 팬들에게 "달무리 여러분 정말 너무 그립고 보고싶어요. 내 주제에 위선 떤다고하는 사람들이 있을꺼 알지만 여러분 전 달무리 덕에 살아요. 많은 분들이 나랑 있으면 안 좋은 기운을 받더라고. 죄송합니다. 많은 팬분들과 연예게 동료 분들께"라고 적었다.

남태현은 "저는 제가 요즘 어떤 곡을 써야할지도 모르겠고 좋은 곡이 안나온다. 열심히 만든다고 만드는데 대중들 코드랑 맞지 않는다고 하니까 내가 잘못한건지..."라며 말끝을 흐렸다.

이어 "'우리가 돈이 없지 가오가 없냐 니 하고 싶은 대로 해 태현아'라는 댓글에 엄청난 용기를 얻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남태현 인스타그램 라이브 캡처
남태현 인스타그램 라이브 캡처

남태현은 "위너라는 그룹에서 나오고 못된 거 맞다. 참지 못하고 몰상식하게 나온거에 처음으로 죄송하다고 말한다"며 팬들에게 무릎꿇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그러니까 저 너무 미워하지 말아달라. 저 하루하루 너무 무섭다"고 말했다.

이날 그는 추모곡이라며 신곡을 들려주기도 했다.

남태현은 11일에도 인스타라이브를 통해 팬들에게 "내 음악 좀 좋아해주세요. 열심히 만들고 있는데 마음이 아프다. 죄송합니다"라며 울먹였다. 

남태현은 "사우스클럽이 잘 안되고 있고 회사는 이게 우리 잘못이라고 한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영상에서 남태현은 우울증 약으로 보이는 약을 먹고, 총을 찾으며 갑자기 소리를 질러 보는 이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이를 본 팬들은 "남태현이 너무 불안정해 보인다", "옆에서 지인들이 잘 지켜봐 줬으면 좋겠다"며 크게 우려했다. 

앞서 남태현은 설리, 구하라의 사망 이후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자신도 목숨을 끊으려 한적이 있었다"고 고백한 바 있다. 

그는 위너 탈퇴 이후 사우스클럽으로 새출발을 했으나 큰 반응을 얻진 못했다. 또 예능프로그램으로 인연을 맺은 장재인과 열애를 인정했으나 양다리 논란으로 결별하며 힘든 시기를 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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