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개그우먼 홍현희 아프리카 잠비아에서 생방송 출연이 화제다.
지난 11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아프리카 잠비아 방송에 진출한 홍현희, 제이쓴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잠비아를 방문해 방송 출연까지 한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홍현희는 "예전에 조나단이 내가 콩고에 가면 전지현이라고 했다. 아프리카에서는 풍채가 큰 사람들이 미의 기준이라더라"며 기대에 부풀었다.
이후 잠비아에 도착한 홍현희는 방송 출연을 앞두고 '잠비아 스타일' 메이크오버에 도전했다. 제이쓴은 현지 미용사들에게 "홍현희가 잠비아에서 예쁜 편이냐"고 물었고, 이에 미용사들은 "그렇다. 미인이다"라고 칭찬해 눈길을 모았다.
홍현희는 12일 자신의 SNS에 "잠비아 생방송을 끝내고 먹었던 오짬은 평생 잊지못할 맛"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홍현희는 잠비아 현지 미용실에서 추천받아 했던 드레드락 헤어스타일을 한 채 바닥에 앉아 컵라면을 먹고 있는 모습. 컵라면에 집중한 표정이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잠비아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두 사람은 700만 명이 시청하는 잠비아의 무비TV에 출연해 대활약을 펼치며 웃음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