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우리집' 열풍을 불러온 2PM이 이번엔 '미친거 아니야?'로 신드롬을 일으킬 예정이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서는 '누가 봐도 제정신 아닌 2PM'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공개된 글에는 2014년 발매된 정규 4집 '미친거 아니야?'의 타이틀곡 '미친거 아니야?'의 안무 영상이 올라와 있었다.
해당 영상에서 2PM 멤버들은 서로 남다른 텐션을 뽐냈다. 이 중 가장 눈에 띄는 멤버는 옥택연.
페도라를 쓰고 안무를 소화하던 택연은 모자가 벗겨질 정도로 열정적으로 임했고, 카메라 앞에서 남다른 표정연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 모습은 SBS '인기가요' 무대에서 더욱 확실하게 살펴볼 수 있었다. 그는 정말로 정줄을 놓은 것처럼 신난 표정을 지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10분 지났는데 왜 안데리러 오나 했더니 이 오빠들 여기서 3차 갔었네...", "옥택연 ㄹㅇ 미친거 아니야?ㅋㅋㅋ", "우리집 준호 보고 왔는데 택연ㅋㅋㅋ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
준케이(Jun.K)가 작사와 작곡을 맡은 '미친거 아니야?'는 주변 사람들이 '미친 거 아니야?'라는 말을 자주 사용하는 것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2PM은 28일 우영이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할 예정이며, 2021년 3월 20일에는 준호가 소집해제한다. 찬성은 이보다 앞선 2021년 1월 5일 전역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