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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아이콘택트’ 故 유나 엄마, 장기 기증인 킴벌리와 만남…만나고 싶은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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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유나 엄마 이선경 씨가 국내 최초로 장기 기증인과의 만남에 시도했다. 이에 그 배경에도 시선이 쏠리고 있다. 

지난 10일 방송된 채널A ‘아이콘택트’에서는 故 유나 양의 어머니가 사연의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4년 전 타국에서 딸을 떠나보낸 후 장기기증이라는 선택을 하게 된 이선경 씨는 27명에게 새 생명을 선물하게 됐다. 이후 소중한 선물을 받은 사람들의 감사 편지가 그에게 도착했다. 

채널A ‘아이콘택트’ 캡처

우리나라는 현행법 상 장기 기증인 가족과 이식인의 교류가 금지되어 있지만 미국에서 장기를 기증한 유나의 가족은 이식인들과 간단한 서신이 가능했던 것. 이선경 씨는 그 편지를 하나하나 간직하고 있었고, 그중 가장 만나고픈 한 사람이 있다고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주인공은 바로 왼쪽 신장과 췌장을 이식받은 19세 소녀 킴벌리였다. 유나 엄마는 “유나랑 비슷한 나이 또래 아이가 이식을 받아서 (킴벌리에게) 유나를 느끼고 싶은 마음이 있다”라고 킴벌리를 만나고 싶은 이유를 밝혔다.

유나 엄마는 “킴벌리 너무 보고 싶고 유나가 주고 간 선물이 잘 살아있는지 유나의 숨소리도 한 번 들어보고 싶습니다”라며 소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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