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배우 이제훈이 드라마 '스토브리그' 마지막회 특별출연자로 결정됐다. 평소 '스토브리그' 시청자임을 인증해왔던 이제훈이 어떤 모습으로 등장하게 될지 주목된다.
12일 오전 배우 이제훈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제훈이 드라마 '스토브리그' 마지막회에 특별 출연한다"고 소식을 전했다.
배우 이제훈은 평소 SBS 드라마 '스토브리그'를 향한 애정을 보여왔다. 특히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포스터, 시청 사진 등을 공개하며 관심을 끌었다.
드라마 '스토브리그' 마지막회에 특별 출연하는 배우 이제훈이 연기하는 캐릭터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그럼에도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주는 이제훈이 어떤 캐릭터로 신스틸러 활약을 하게 될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제훈이 특별 출연하는 드라마 '스토브리그'는 총 16부작으로 진행되는 SBS의 금토 드라마다. 지난 8일 15회를 방송한 '스토브리그'는 마지막회까지 단 1회만을 앞두고 있다.
'스토브리그'에는 남궁민, 박은빈, 오정세, 조병규, 채종협, 조한선, 하도권, 윤선우, 이용우 등이 출연 중이다. '스토브리그'는 방송 시작 이후 최고 시청률 16.8%(이하 전국기준, 닐슨제공)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특별 출연을 확정한 배우 이제훈은 영화 '사냥의 시간'으로 스크린 복귀를 앞두고 있다. 또한 지난해 이제훈은 양경모 감독, 김유경PD와 함께 영화 제작사 하드컷을 설립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