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사문서 위조 논란에 휩싸였던 최현석 딸 최연수가 최현석의 근황을 언급했다. 이와 함께 최현석의 레스토랑 오픈 소식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1일 최연수는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켰다. Mnet ‘프로듀스 48’에 출연했었던 최연수는 아이즈원 멤버들과 연락하고 지내냐는 물음에 그렇다고 답하는 등 소통에 나섰다.
이어 “아버님은 잘 계시죠?”라는 시청자의 질문에 “잘 계시죠”라고 말하며 최현석 셰프의 근황을 대신 전했다. 또한 최현석 셰프 밑에서 요리하는 게 꿈이라는 글에는 “꼭 이루길 바란다”라며 응원을 보내기도 했다.
지난달 17일 최현석 셰프는 휴대전화 해킹과 사문서 위조 사건으로 전 소속사와 소송 중이라는 의심을 받았다. 논란이 불거지자 출연 중이던 tvN ‘수미네 반찬’에서 하차했다. 당시 최연수는 논란을 의식한 듯 SNS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해 때아닌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후 최현석 셰프는 공식 입장을 통해 2018년 8월 휴대폰 해킹 피해를 입은 것은 맞으나 종결 통보를 상태며, 사문서 위조 사건과 관련해서는 상호 합의 후 취하했다고 밝혔다.
11일 최현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요리를 처음으로 시작했던 마음으로 돌아가, 초심을 담은 이탈리안요리로 레스토랑 리뉴얼 오픈합니다”라며 쵸이닷 오픈 소식과 함께 복귀를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