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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메가스터디 현우진 강사, 이지영 강사 천효재단 사이비 논란에…"사이비는 안 해요" 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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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메가스터디 현우진 강사가 이지영 강사를 저격했다는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앞서 이투스 이지영은 시이비 의혹이 있는 천효재단에 몸을 담고 있다고 알려지며 논란을 모았다.

이지영의 이름은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장식하고 메이저 방송사 메인 뉴스에 등장하는 등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키기도 했다.

이에 이지영은 "저는 2017년 1월 말부터 심각한 우울증, 식이장애, 체중 감소, 불면증 등의 건강상의 문제를 겪기 시작했다. 죽음의 고비를 맞이하였으며 얼마나 심각했는지는 강의 중에 익히 전달한 바와 같다. 연간 수백억 대 매출에 대한 천문학적인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감수해야 하는 상황에서 무기한 휴강과 강의 중단을 선언할 때 제 건강 상태와 심정은 참담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그는 "언니의 권유로 2018년 4월 처음 '천효'와 '천기'를 접했다"며 "믿을 수 없는 건강지표의 변화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어떤 원리인지 이 기는 어디에서 오는 것인지 궁금증이 생길 수 밖에 없었고, 원리를 알게 될수록 많은 사람들이 이런 방법을 알면 좋겠다고 생각하게 됐다.정말 가치가 있으니까, 가치 있는 것을 알아보는 것에는 용기가 필요했다"고 천효재단을 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어 "작은 규모로 시작한 신생 종교에 기성 종교 교단의 기득권이 이단과 사이비의 프레임을 씌워 견제하는 것은 예상 가능한 일이었다. 2019년 1월 서울시의 허가를 받아 이제 겨우 출발한 재단에 범법행위는 없고, 하늘이 원하는 것은 자녀들끼리 싸우지 않는 것일텐데 이 세상에는 너무나도 많은 교리와 해석, 교파가 존재한다. 모두가 하나님의 자녀라면 이제 그 관행을 바뀌어야 할 것이다"라고 사이비, 이단 논란에 대한 소신을 드러냈다.

현우진 / 온라인 커뮤니티
현우진 / 온라인 커뮤니티

공식 입장을 통한 피드백 이후에도 이지영에 대한 비난은 쇄도했다.

더불어 같은 인터넷 강의 강사인 현우진이 이지영을 저격했다는 주장이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올라오며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갑론을박이 펼쳐지고 있다.

현우진의 현장강의(현강)를 들었다는 글쓴이는 "현우진이 현강에서 "내가 다른 건 못해도 사이비는 안 한다. 내가 진짜 생각이 없어서 행동을 안 하는 줄 아냐"며 "내가 움직이면 주위가 피해를 보니까 가만히 있는거다"고 사이비 논란이 일어난 이지영을 저격했다고 주장했다.

글쓴이는 "저저번 주부터 뭐만 하면 기승전 "사이비는 안해요"였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현우진 역시 학생의 얼굴을 물티슈로 때렸다는 소문이 돌면서 논란을 빚었고 이에 "허위사실 미투 급이라 참 현대사회 혼란스러움 다시 느끼면서 이거 질문받을 때 카메라 켜놔야겠다"고 해명하며 논란을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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