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영화 ‘결백’ 신혜선이 악플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서 영화 ‘결백’의 신혜선이 출연했다.
이날 신혜선은 다이어트 중인 근황을 전하며 “영화 촬영 당시 다이어트하는 중이었는데 끊임없이 무언가를 먹었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대신 방울토마토랑 아몬드를 많이 먹었다”고 해명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2013년 신혜선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냐”는 DJ 김영철의 질문에 “혜선아 빨리 운동 시작해”라고 말했다. 그는 “그때 운동을 아예 안하고 있었다”고 귀여운 이유를 덧붙였다.
신혜선은 악플에 대한 생각도 밝혔다. 그는 “악플을 보면 기분이 좀 그런 건 있다”며 없는 것보다는 낫다는 김영철의 말에 “맞다 없으면 그것도 좀 그렇다”고 긍정했다.
1989년생으로 올해 나이 32세인 신혜선은 2013년 데뷔해 ‘오 나의 귀신님’ ‘그녀ㅛ는 예뻤다’ ‘아이가 다섯’ ‘황금빛 내 인생’ 등에서 활약하며 얼굴과 이름을 알렸다.
최근 영화 ‘결백’으로 돌아온 그는 172cm 정도의 키가 콤플렉스였다고 밝히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는 “예전에 ‘키가 왜 이렇게 크시냐’는 질문을 받고 움츠러 들기도 했다. 하지만 지금은 감사하다”고 키를 언급한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