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세 아이의 아빠가 된 그룹 FT아일랜드 최민환이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
11일 한 매체에 따르면 최민환은 오는 24일 현역으로 입대해 5주간의 기본 군사교육 훈련을 받고 상근예비역으로 복무한다.
최민환은 쌍둥이 딸 아윤, 아린 양을 얻었고, 아내인 율희를 간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최민환은 걸그룹 라붐 출신 가수 율희와 결혼해 첫째 아들 재율 군을 얻었고 쌍둥이 딸이 탄생함으로써 세 아이의 아버지가 됐다.
최민환은 아내인 율희가 세 아이를 모두 돌볼 수 없다고 판단해 지난해 말부터 집에서 출퇴근 복무가 가능한 상근예비역 신청을 고려했다.
최민환은 오는 24일 입대해 상근예비역으로 복무하며 아내의 산후조리와 육아를 전담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민환은 오는 2021년 9월 전역 예정이다.
최민환은 상근예비역으로 군 입대하며 현역병으로 입영한 사람 중 선발된 사람이 기본 군사교육 훈련 후 상근예비역으로 소집되어 집에서 출퇴근하며 향토방위와 관련된 분야에 복무하는 제도다.
한편 최민환의 입대가 확정되면서 현재 최민환 부부가 출연 중인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출연도 불투명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