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아내의 맛' 신소율이 남편 김지철과 이사 기념 특별한 식사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12월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신소율-김지철 부부의 신혼 일상이 그려졌다.
한집 살림 후 첫 가족 식사에 김지철이 도와주려 일어서자 신소율은 "지금은 괜찮은 것 같다"며 단호하게 거절했다.
김지철은 재료 준비하는 신소율을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봐 패널들의 아우성을 자아냈다.
신소율은 이사 기념 음식으로 짜장면과 짜장밥을 준비하며 "집 옮긴 첫날인데 시켜먹는 것 보단 해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 모습을 본 이휘재는 "짜장면을 집에서 하는거면 거의 백종원씨다"라고 말하자 신소율은 "사실 면은 시제품으로 파는거 끓이기만 한건데 이사온 날 짜장면 먹는다고 하니까 해주고 싶었다"고 답했다.
정성 가득 짜장 한상 차림이 완성되자 김지철은 '후후' 불더니 아내에게 먼저 먹여주는등 신혼의 달달함을 연출했다.
신소율은 "괜찮네 나 되게 걱정했는데"라고 하자 김지철은 "자기 요리 잘한다니까"라며 칭찬했다.
이에 장영란은 "지철씨 리액션이 너무 참된 리액션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소율과 김지철은 지난해 12월 부부가 되어 스몰 웨딩을 치렀다. 최근엔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