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80-KF94 마스크 재사용 가능하다" 유튜버 용닥터가 공개한 이유는?

(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유튜버 용닥터가 마스크 재사용이 가능한 이유를 설명했다.

7일 유튜버 용닥터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마스크 재사용, 논리적으로 가능한 이유 (feat. 주의사항)'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앞서 유튜브를 통해 마스크 재사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던 용닥터. 이에 그는 "감염의 최전선에 있는 의료진들조차도 마스크를 재사용한다. 근데 일반사회에 있는 이들이 마스크 재사용을 하면 안된다는건 이상한 논리다"라고 이야기했다.

자신의 영상이 대형 커뮤니티 및 뉴스까지 출연했게됐다는 용닥터는 "정리를 하면 몇몇 언론사들은 중립적인 입장을 취했다. 다른 언론사들은 위생을 이유로 회의적인 입장을 취했다"면서 "(언론사들은) 세균이 번식할 수 있다는 것 외에는 다른 어떤 근거도 대안도 제시하지 않았다"고 일침했다. 

세균이 번식할 수 있다는 것은 인정한다며 "호흡을 했을 때 안으로 들어오지는 않는다. 겉에 있는 세균이 호흡기로 들어올 가능성은 희박하다. 겉에 있던 세균이 안쪽까지 번식을 할 정도로 습기가 유지되는 마스크는 진작에 폐기됐어야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자신의 침이나 콧물은 몸에 해가되지 않는다고.

이어 용닥터는 "단 제한적인 상황에서의 이야기입니다"라며 문제가 없을 경우 마스크를 1회만 착용할 것을 권고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마스크 솔직히 한두푼 하는것도 아니고 조금만 신경써서 재사용 해야겠네요", "진짜 어이없는게 하나에 30원정도하던 일회용 마스크가 하나에 천원씩 팔더라", "이제는 안전하게 외출용과 집안 실내용 2장 정도 돼야 안심!목숨값에 비하면 아무리 마스크 값이 비싸다고 해도 구입할수 밖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