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이종혁이 아들 준수와 일상을 공개했다.
11일 이종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준수랑 일산호수공원 라이딩...빵꾸때우러 자전거포까지 끌고 가는 게 더 힘든듯...바람도 선선하고 좋구나...빵꾸 때웠으니..자주 나오자.....는 뻥이다..가끔이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종혁은 눈 밑에까지 마스크로 가린 채 준수와 함께 셀카를 담았다. 준수는 폭풍 성장해 아빠 이종혁과 덩치가 비슷해진 모습에 이목을 끌었다. 특히 어릴 적 그대로인 귀여운 눈웃음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준수그대로네요 ㅋㅋ”, “준수 너무 귀엽다ㅠㅠ 둘이 똑같이 생겼어”, “우와 준수 진짜 그대로 컸다ㅜㅜㅜ 그대로 커 줘서 고마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근 각종 커뮤니티를 통해 준수는 물론 탁수의 훈훈한 외모 근황이 공개되면서 화제가 된 바 있다. 탁수는 올해 나이 18세이며 준수는 올해 나이 14살이다.
이종혁은 지난 2014년 방영한 ‘아빠 어디가’에 준수, 탁수와 함께 출연해 아이들의 커가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종혁은 2002년 일반인 아내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2명을 두고 있다.
또한, 이종혁은 소속사 다인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해 남다른 의리를 보여줬다. 현재 그는 국정원에서 밀려나 근근이 책상을 지키는 아줌마들이 우연히 요원으로 차출돼 현장으로 위장 잠입하며 벌어지는 액션 코미디 드라마 ‘굿캐스팅’ 출연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