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티모시 샬라메가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던것이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티모시 샬라메가 프랑스에서 '작은 아씨들' 프로모션 도중 영화 '기생충'을 언급해 화제를 모았다.
12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작은 아씨들' 프랑스 프로모션에서 티모시 샬라메는 좋아하는 영화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봉준호 감독의 신작 '기생충'"을 언급하며 "벌써 3번이나 봤는데 볼 때마다 새로운 게 보인다. 디테일하지않은 부분이 하나도 없고 모든 장면에 의미가 있는 것처럼 단 한순간의 시간도 낭비가 없다"고 답했다.
이어 "정말 엄청난 영화고 감독님도 진심으로 엄청나다"고 덧붙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유명한 배우들이 주접떠니까 좋다", "티모시가 기생충을 3번이나 봤다고? 진짜 감명깊게 봤나봐", "크반스 마음 아프겠다", "나보다 많이봤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0일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은 지난 1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비롯해 감독상, 각본상, 국제영화상까지 품으며 4관왕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