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아이돌룸'이 11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했다.
2018년 5월 첫 방송된 JTBC '아이돌룸'은 11일 방송을 끝으로 1년 9개월 만에 시청자들과 작별 인사를 했다.
마지막회 게스트로는 1세대 원조 아이돌 젝스키스가 출연했다. 이날 '아이돌룸' 공식 트위터에는 "같이 있다면 다 천국인 거야 #젝스키스의 아이돌999 마지막 오디션! 아이돌룸의 특별한 선물 #AOA #세븐틴 미공개 영상도 기대해 주세요 오늘 오후 6시 25분 JTBC #아이돌룸 #젝스키스 #AOA #세븐틴 본방사수!"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카메라를 바라보며 다양한 포즈를 취한 젝스키스 은지원, 이재진, 김재덕, 장수원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원조 아이돌 다운 젝스키스 멤버들의 깜찍함이 눈길을 끈다.
'아이돌룸' 종영 소식을 접한 시청자들은 "돈희콘희 꼭 다시 돌아와주세요", "끝나서 너무 아쉽습니다. 이제 어디서 봐야할지 ㅠㅠ 마지막으로 젝스키스 나와서 좋네요", "아이돌999 정말 끝나는 건가요? ㅠㅠ 허니섹시돈희 스윗슈가콘희 가지마요. 아이돌999 데뷔해야죠. 그 동안 뽑힌 멤버는 어떻게 해요? 아이돌에 대해서 잘 아는 제작진 분들 가지마요. 이제 아이돌의 매력은 어디에서 봐야하죠? 제발 아니라고 해줘요" 등의 댓글을 남기며 아쉬움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