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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우아한 모녀’ 김흥수, 김명수에게 뺨 맞고 뛰어가는 조경숙 뒤를 쫓다가 교통사고 당하고…최명길 아들인 사실 밝혀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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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우아한 모녀’에서는 김흥수가 조경숙을 따라가다가 교통사고를 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1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70회’에서 해준(김흥수)가 재명(김명수)에게 뺨을 맞고 집을 뛰쳐 나간 어머니 윤경(조경숙)을 쫓다가 교통사고를 당하게 됐다. 

 

KBS2 ‘우아한 모녀’ 방송캡처
KBS2 ‘우아한 모녀’ 방송캡처

 

지난 방송에서 재명(김명수)는 폭력배들을 시켜서 주주 총회로 향하는 캐리 정(최명길-차미연)을 납치하게 됐다. 하지만 주주 총회가 끝날 즈음 제니스(차예련-홍유라-차유진)와 함께 나타난 캐리(최명길)를 본 재명(김명수)은 경악을 하게 됐다. 

제니스는 재명의 집에 들러서 도리(송민재)를 데리고 왔는데 도리는 재명을 보자 "아버지"라고 부르며 달려갔다. 충격을 받은 윤경은 표결도 하지 않은 주총장에서 망신을 당하고 귀가를 했고 대주주가 된 캐리는 해임을 당한 재명에게 "회장실을 비워달라"고 명령을 했다. 

윤경은 집으로 귀가한 재명의 옷을 집어 던지며 "당신 내 앞에서 그게 할 짓이야"라고 소리를 질렀고 믿었던 아들 해준과 함께 자신을 속였다는 사실을 알고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윤경이 재명에게 폭행을 하자 해준(김흥수)이 엄마라고 부르며 윤경을 막아섰다. 

세라(오채이)에게 주주총회 상황을 듣게 된 "은하(지수원)는 혼외자 보는 걸로 끝이 아니야"라면서 재명이 윤경과 해준을 제칠 계획에 대해 말했다. 인철(이훈)은 "구회장 쉽게 이혼하겠어?"라며 재명의 야심을 우려했고 세라를 시켜서 해준(김흥수)에게 전화를 하게 했다. 가짜 홍유라(김희정-최나무)는 세라(오채이)를 약올리기 위해서 "너 파혼당했다며?"라고 하며 놀렸고 세라는 "누가 그러냐?"라며 화를 냈다.

또한 윤경(조경숙)은 재명에게 내가 뭐가 화나는 줄 알아. 도리를 7년 동안 속인 것도 화나지만 해준이 친구 아들이라고 속이고 물고 빨고 하던 거라고 하며 화를 냈다. 이어 윤경은 "당신 해준이 어떻게 키웠어. 그렇게 물고 빨고 했냐?"라고 물었고 재명은 "그 비서놈의 핏줄을 키운 것이 더 억울하다. 난 그 핏줄을 키워줬다"라고 응수했다. 

윤경은 재명에게 "아무리 당신 핏줄이 아니라도 그렇지. 30년을 키웠는데 당신이 어떻게 그럴 수 있어"라고 따졌다. 재명은 윤경에게 "비서놈 누가 죽였는지 알아? 당신 엄마가 죽였어"라고 밝히게 됐고 윤경은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윤경은 "말도 안된다. 당신이 죽인 거 아냐? 당신 인간 아니야. 살인자야"라고 소리쳤고 재명은 윤경을 뺨을 때렸고 윤경은 집을 뛰쳐나갔다.

또 해준은 어머니 윤경의 뒤를 쫓다가 교통사고를 당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우아한 모녀’는 엄마(최명길)에 의해 복수의 도구로 키워진 여자(차예련)와 그를 둘러싼 위험한 사랑을 다른 멜로드라마이다. 

출연진은 최명길(정미애 역), 차예련(한유진 역), 김흥수(구해준 역), 김명수(구재명 역), 지수원(서은하 역), 이훈(홍인철 역), 조경숙(조윤경 역), 오채이(홍세라 역), 이해우(데니정)이 출연한다.

‘우아한 모녀’는 어수선 PD 연출, 오상희 극본의 드라마이며 몇부작인지 궁금한 가운데 100부작 예정이다. 

KBS2 에서 방송된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는 월요일~금요일 밤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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