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나는 트로트 가수다' 2회 예고 영상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6일 MBC 에브리원 '나는 트로트 가수다' 네이버 TV캐스트에는 "[2회 예고] 이번 무대에서 드디어 탈락자가 선정된다!"라는 제목의 2회 예고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두 번째 무대를 펼치는 조항조, 김용임, 금잔디, 박구윤, 박혜신, 조정민, 박서진의 모습이 담겨 있다. MC 이덕화는 "오늘은 탈락자가 발생이 된다"며 탈락자 발생 소식을 알렸다.
박혜신은 "뭔가 더 보여줘야겠다는 부담감"이라고 말했고, 김용임은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겠죠"라고 예상했다. 조정민은 "제가 할 수 있는 한계가 어디까지인지"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장구의 신'으로 불리는 박서진이 장구를 치는 모습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자아냈다.
2회 예고를 본 시청자들은 "불꽃튀는 경쟁이 되겠네요", "박서진, 김용임, 조항조님 파이팅", "2회도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5일 첫 방송된 '나는 트로트 가수다' 1회에서는 1차 경연 득표수 1위를 차지한 박서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2위는 김용임, 3위는 조항조, 4위는 박혜신, 5위는 박구윤이었다. 6, 7위는 금잔디, 조정민 중 누구인지 밝혀지지 않았다.
오는 12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나는 트로트 가수다' 2회에서는 1차, 2차 경연 점수를 합한 첫 번째 탈락자가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