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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성그룹 카드(KARD), 컴백 앞두고 과거 표절 그룹 재조명…“따라 한다고 따라 해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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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혼성그룹 카드(KARD)가 컴백을 앞둔 가운데 과거 표절 그룹이 재조명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KARD를 똑같이 표절했으면서 뻔뻔한 멕시코 그룹’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되면서 다시금 화제가 됐다.

카드를 표절한 그룹은  CRYSTAL KRUSH라고 하는 멕시코 그룹이다. 로고나 그룹 컨셉은 물론이고 멤버별로 컨셉있던 부분까지 그대로 카피한 정황이 드러났다.

온라인 커뮤니티
그룹 카라-표절 이미지 / 온라인 커뮤니티

뿐만 아니라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이 그룹은 카드의 노래 ‘오나나’를 스페인어로만 바꾸고 그대로 사용해 공연하는 모습까지 보였다. 이를 본 팬들은 그들의 공식 SNS에 대놓고 물어봤지만 “카드의 소속사인 DSP의 지원을 받고 있다”며 “합법적으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양심없네 어디서 K팝을”, “남미에서 카드 잘나간다고 들었는데, 표절 그룹이 나올 줄은 몰랐네”, “와 진짜 왕뻔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책임을 묻자 그들은 오히려 “컨셉을 표절하는 그룹이 자신들이 처음이 아니다”라며 “팔로워나 조회 수가 늘어나서 괜찮다”고 당당하다는 입장을 드러냈다.

그룹 KARD(카드)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그룹 KARD(카드)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그러나 당시 그들은 결국 모든 사진을 지우고 악플러들이 벌이는 짓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DSP 엔터테인먼트 측은 “KARD의 노래, 퍼포먼스 등의 창작물을 무단으로 사용하고 있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해외 어떤 그룹에도 KARD의 창작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한 적 없다”고 밝히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한편, KARD는 지난 10일부터 공식 SNS를 통해 타이틀곡 ‘RED MOON’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있다. 지난해 9월 이후 발매한 새 미니앨범 ‘RED MOON’은 12일 오후 6시에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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