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트와이스 미나가 활동 중단 후 처음으로 ‘Feel so special’ 무대에 올랐다.
11일 트와이스 공식 SNS에 “Feel So Special”라는 짧은 글과 함께 콘서트 중 전광판을 찍은 듯한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은 이날 일본 후쿠오카에서 진행된 트와이스의 월드 투어 콘서트 ‘TWICELIGHTS’ 무대 중 일부로 보인다. 영상에서는 지난해 8월 불안 장애 등을 이유로 활동을 잠정 중단한 미나가 함께 무대를 꾸미고 있어 많은 팬들은 감동시켰다.
특히 ‘Feel so specia’은 미나가 뮤직비디오만 촬영하고, 활동에는 함께하지 못한 노래라 더욱 의미있는 무대였다.
팬들은 미나가 걱정하게 무대에 오른 모습을 보고 “9명 트둥이 영원해” “눈물나” “헐 미나야 대박” “눈물난다” “심장 떨려 드디어 이 순간이 오는 구나” “미나야 너무 보고 싶었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네티즌들은 미나가 무대에 오른 것을 보고 조심스럽게 미나의 활동 복귀를 예측하고 있다. 미나는 지난달 인스타그램에 새해 인사를 전하는 등 조금씩 팬들 앞에 나서고 있는 중이다.
한편 트와이스는 지난해 9월 여덟 번째 미니앨범 ‘Feel Specia’로 컴백해 활발히 활동했다. 당시 미나는 불안장애로 활동에 함께 참여하지 못해 안타까움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