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성훈 반려견 양희, 몰라보게 커졌다…'강아지 종류 뭐길래?'

(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나 혼자 산다' 성훈 반려견 양희의 비포애프터가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몰라보게 커진 성훈 반려견 양희"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공개된 글에는 아기 시절과 현재 양희를 비교한 모습이 담겨 있다.

성훈은 지난해 8월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양희를 최초 공개한 바 있다. 당시 성훈은 홍역과 피부병으로 안락사할 뻔한 양희를 데려와 한 달 동안 임시보호했고, 임시보호 기간이 끝날 때 쯤 입양 희망자가 나타났지만 입양 희망자가 더 건강한 반려견을 원해 결국 성훈이 양희를 입양했다.

양희는 최근 몰라보게 건강해진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지난 7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는 양희를 위해 아파트로 이사한 성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성훈은 양희와 행복한 하루를 보내며 힐링을 선사했다.

폭풍 성장한 양희를 본 네티즌들은 "견종이 달라진 느낌까지 든다", "웰시코기+사모예드같다", "파트라슈같다", "얼굴은 보더콜리 느낌인데 엉덩이는 웰시코기같고 꼬리는 진돗개같다", "어렸을 때랑 완전 달라서 신기하다", "성훈 사랑 받아서 행복해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성훈이 출연 중인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