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가 속편 공개를 앞두고 무료로 공개된다.
넷플릭스는 11일 오후 공식 트위터를 통해 "라라 진과 피터가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습니다"라며 "넷플릭스에 가입하지 않아도 28일간 누구나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를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고 하네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라나 콘도어와 노아 센티네오의 소개 영상으로 해당 소식을 다시금 전했다.
이는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 P.S. 여전히 널 사랑해(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2)'의 공개를 앞두고 진행되는 이벤트다.
이 때문에 네티즌들은 "두근두근 명동씬 나오나용", "내일 2편 나와서 공개하나?", "내사모남 설레고 재밌으니까 많이 봐줘ㅠㅠ"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국계 소설가인 제니 한이 쓴 동명의 책을 원작으로 하는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는 윌 스미스가 제작에 참여하기도 해 화제를 모았다.
주인공인 라라 진(라나 콘도어 분)이 한국계인 것도 원작자의 영향이 큰데, 정작 역할을 맡은 라나 콘도어는 베트남계 미국인이다.
하이틴 로맨스 영화로, 한국에서 촬영한 장면도 나오는 등 국내외서 많은 화제를 낳았다.
덕분에 후속편 제작이 결정되었으며, 12일 공개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