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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브리그‘ 남궁민-오정세, 실제 KBO 방문했었다…드라마 속 장면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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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스토브리그‘의 주역 남궁민, 오정세, 조한선이 KBO를 직접 방문했다고 알려졌다. 

10일 KBO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KBO+스토브리그 콜라보 드림즈 백승수 단장, 권경민 사장 그리고 임동규 선수가 KPB(?) 에 방문했습니다~ 스토브리그에서 보신 저 장면 기억하시나요? 사실감을 더하기 위해 KBO에서 촬영을 진행했습니다. KPB의 스토브리그는 끝나가지만 KBO의 스토브리그는 아직 뜨겁습니다. 개막만 기다리고 계시는 우리 팬분들께 사인볼 증정, 어떻게...진행할까요....? #KBO #스토브리그 #스토브리그앓이 #baseball #남궁민 #오정세 #조한선"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7일, 8일 방송된 SBS ‘스토브리그‘에서는 권경민(오정세)가 직접 약물 선수에 대한 사장단회의를 하는 장면과 남궁민이 기자회견을 여는 장면 등이 함께 게재되면서 실제 KBO의 모습이 담겨있었다. 

 KBO 공식 인스타그램

KPB의 로고에서부터 임동규(조한선)이 자신의 원정 도박을 자백하러 온 공간 역시 실제 KBO였다. 특히나 눈길을 끄는 것은 실제 10개구단의 기록이 게재되어있는 복도 역시 현실적이었다는 것. 

이에 네티즌들은 "단장님 싸인볼 갖고싶다", "진짜 너무 부럽다", "스토브리그 결말 궁금해", "남궁민 조한선 오정세 싸인이라니", "저장면이 실제 KBO일줄은 몰랐다" 등 KBO와 드라마 ‘스토브리그‘의 콜라보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남궁민, 오정세, 조한선이 출연하는 SBS ‘스토브리그‘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14일 마지막회를 앞두고 있다. 재방송은 11일 오후 11시 25분 15회가 DRAMA큐브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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