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너의 목소리가 보여6’ 손나은이 동생 손새은의 동료인 이윤재 프로를 음치로 확신했다.
지난 7일 방송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7’(이하 ‘너목보7’)에서 에이핑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에이핑크는 음치면 손나은 동생 손새은 동료 골퍼, 실력자면 윤보미 동생 윤종진 극단 후배인 3번 미스터리 싱어를 두고 치열한 다툼을 이어갔다.
동생의 지인이라는 3번 참가자에 윤보미와 손나은은 특히나 집중했다. 3번 참가자의 무대가 끝나고 윤보미는 “제 동생 친구가 아닌 것 같다. 연극하면 립싱크를 잘 할 줄 알았는데 살짝 어색하다”고 주장했다.
손나은 또한 동생 지인이 아니라고 했다. 그는 “실력자다. 골프선수라면 한국에 있을 수 없다. 현재 전지훈련 시즌이다. 왜 여기서 이러고 있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3번 참가자의 정체는 손새인 동료 골퍼로 음치였다. 그는 군대 입대를 위해 현재 골프를 쉬고 있으며 입대 전 추억을 만들기 위해 ‘너목보7’에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이윤재 프로의 마지막 무대에는 윤보미의 동생 윤종진이 함께 해 뛰어난 가창력을 보여줘 주목받았다. 윤보미는 그런 동생을 보고 눈물을 흘려 남다른 우애를 드러냈다.
한편 손나은의 동생 손새은은 YG스포츠 소속의 골퍼로 지난 2017년 KLPGA에 입회해 프로로 데뷔했다. 그는 언니 못지 않은 뛰어난 미모의 소유자로도 잘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