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배우 김찬우가 '순풍산부인과'에 함께 출연해 주목 받았던 '미달이' 김성은, '의찬이' 김성민의 근황을 언급하며 관심을 끌었다.
최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배우 김찬우는 god 박준형을 향해 "그런데, 말을 하는 것이 (순풍산부인과) 할 때보다. 그때가 더 잘하는 것 같아"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불타는 청춘'에서는 '순풍산부인과' 방송 화면이 공개되기도 했다. '순풍산부인과' 이야기가 나오자 박준형은 "미달이랑은 뭐 하고 지내지?"라며 궁금해했다.
이에 대해 김찬우는 "미달이(김성은)는 유튜브 한다. 의찬이(김성민)는 소식을 모른다"고 말했다. 의찬이의 경우 '순풍산부인과'에서 김찬우의 아들로 등장해 호흡을 맞췄다.
'불타는 청춘'의 김찬우는 '순풍산부인과' 시절 함께 연기했던 박준형과 데니안의 모습을 언급했다. 또한 활동을 하지 않을 때에도 박준형의 소식을 듣고 그가 출연했던 영화를 챙겨 보기도 했다는 사실을 밝혀 훈훈함을 더하기도 했다.
'순풍산부인과'에서 김우찬의 아들 의찬이를 연기한 김성민은 '요정컴미' 이후 아역배우 활동을 중단했다. 성인이 된 이후 '감자별 2013QR3', '너의 등짝에 스매싱' 등 '순풍산부인과'를 연출한 김병욱PD의 최근 작품들에 참여하기도 했다.
'의찬이' 김성민은 '미달이' 김성은이 진행하는 아프리카TV 방송에 등장하기도 했다. 당시 김성민은 카페를 운영 중이라고 근황을 전했다.
배우 김찬우는 '불타는 청춘'에 출연해 근황을 전하고 있다. 특히 김찬우는 방송을 쉬게 된 이유가 공황장애 등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불타는 청춘'을 통해 활약 중인 배우 김찬우는 여전히 결혼을 하지 않은 미혼이다, 김찬우 이혼설은 '순풍산부인과' 의찬이 아빠 이미지로 인해 생겨난 루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