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다비치 강민경이 패션 영상을 위해 공부까지 감행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대충이란 없는 강민경 인스타그램’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게시글 속에는 강민경의 인스타그램의 내용이 담겨 있었다. 강민경은 “다 영어잖아?.jpg”라며 “구독자분들, 팔로워분들께서 제 ootd 그리고 패션 팁이 녹아있는 영상 요청이 많다는 거 잘 보고 있습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하지만 전문 분야도 아닌 옷에 대해서 정보르드리는 게 과연 맞는 걸까 고민해서 그간 패션 영상들은 만들지 못했다”면서 “장고 끝에 내린 결론은 패션에 대해 나름의 공부를 해보자였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패션 서적들을 읽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재미있게 유익하게 읽은 패션 서적을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라고 물었다.
다비치 강민경은 남다른 패션 센스로 여성들의 워너비로 꼽힌다. 외모나 몸매는 물론 감성적인 사진이나 패션이 돋보이는 거울 샷 등으로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근데 저런 열정 진짜 본받고 싶다”, “이글 유노윤호가 좋아할 듯”, “하 언니 너무 좋아해..”, “민경 언니 표정도ㅋㅋ 멋있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강민경이 속한 2인조 여성 듀오 다비치는 최근 ‘사랑의 불시착’ OST ‘노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