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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상연, 돌담병원 속 히포크라테스 선서남 누구?…‘VIP‘로 등장해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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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낭만닥터 김사부2’ 속 김주헌의 VIP로 등장한 배우가 화제다. 

10일 SBS ‘낭만닥터 김사부2’에서는 배우 손상연이 박민국(김주헌)의 VIP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박민국은 "먼길 오느라 수고했다"고 말하자 손상연은 "교수님 취향 독특하시다"고 말했다. 이어 히포크라테스 동상을 보며 "저건 뭐냐"며 묻자 "히포크라테스"라는 대답에 "외국분이 뭐하러 여기까지"라며 무식한 면모를 보였다. 

SBS ‘낭만닥터 김사부2’ 방송 캡처

그러자 차은재(이성경)은 "히포크라테스도 몰라"라며 웃었고 손상연은 은재에게 "누나 다 들리거든요"라고 대답하며 계단을 올라가며 또렷히 응시했다. 

이에 히포크라테스를 몰랐던 배우 손상연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그는 드라마 ’어제 일은 모두 괜찮아’, 영화 ‘벌새’, ‘미옥’에 출연했으며 ‘낭만닥터 김사부2’ VIP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방송을 통해 언급된 히포크라테스 선서는 의학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고대 그리스 의사 히포크라테스 (Hippocrates)가 말한 의료 윤리 지침으로 현대 의사들이 의사가 될 당시 하는 선서로 알려졌다. 즉 의사의 윤리에 대한 선서문이다. 

손상연이 출연하는 SBS ‘낭만닥터 김사부2’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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